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추천 #1 :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추천 #1 몬세라트

바르셀로나에 여행와서

시내와 가우디투어를 마치고

그다음으로 갈만한곳 중 

오늘은 몬세라트 Montserrat 을 소개합니다. 

 

Serrat이 카탈루냐어로 톱날이고

Mont은 산이라는뜻

합치면 톱날산 이라고 합니다. 

 

수만봉의 봉우리들이 장관을 펼치고 있는산입니다. 

 

카톨릭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세계4대 성지 몇대성지에 꼽히는 곳입니다. 

 

베네딕토 수도회가 들어와있고

711년 검은마리아상이 발견되었고

1025년 수도회가 들어왔다고합니다. 

 

천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성지

 

그래서, 

수많은 여행객들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바르셀로나 오시면 꼭한번 방문해보세요.

두번가세요~

 

오늘은 이 매력덩어리 몬세라트에서 

여러분들이 놓치지 말아아 할 것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Vamos~

 

#1. 수도원과 성당

광장에서 바라보는 전경

해발고도 750미터 위,

산기슭에 있어서 공중도시같은 느낌을 줍니다. 

신비로운 산속에 위치한 곳이죠. 

수도원과 성당을 감싸는 바위들이 

마치 동물/사람 등을 닮았다고 하네요~

산타 마리아 성당 내부

고딕 스타일의 성당 내부도 꼭 방문해보세요. 

사진만큼 화려한건 아니지만

적당히 화려하고 적당히 수수한 느낌이

방문자들을 경견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2. 검은마리아

검은 마리아

몬세라트를 지금처럼 유명하게 만들어준

바로 '검은마리아'상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산속 동굴(산타코바)에서 

711년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좌측에 공을 만지고 기도를 청하면 

기도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마리아상중에서 가장 많은 치료의 기적을 보여줬다네요. 

 

전 기도 많이했는데 안되더라고요 ㅎㅎㅎ

 

 

3. 성가대

Escolania (성가대) 입니다. 

세계 3대 합창단이라고도 불린다죠?

14세기에 창단된 유서깊은 단체입니다.

토요일과 특정행사를 빼고 매일 낮과 저녁에 두번씩

노래를 부릅니다. 고즈넉한 성당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공짜로 들을 수 있어서

성당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많아요. 

 

 

 

4. 산미겔 전망대

멀리 수도원을 몬세라트의 절경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보 15~20분/편도).

San Miquel 전망대에서 보는 수도원의 풍경은

꼭 한번 올라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봉우리들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5. 푸니쿨라(산조안전망대)

몬세라트를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전망대

San Joan전망대로 가는 산악기차입니다.

톱니 레일을 이용해 경사도 70도가 넘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쉽게 볼 수없는 산 뒷편도 감상할 수 있죠~

 

정상인 San Jeronimo 전망대 까지 1시간~1시간 30분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오는 한국 패키지들도 많이 오지만

전 세계 남녀노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바르셀로나 오시면 꼭 들려야할곳!!

 

이상 바르셀로나 사는 이안이 아빠 

Cisco 였습니다. 

 

 

"빨간바지투어"에서는 몬세라트 / 타라고나 / 시체스

세곳을 둘러보는 몬타시투어를 진행중입니다.